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뜰/콘텐츠/미스터리 수사반 (문단 편집) ====# 진범과 사건의 전말 #==== ||<-2> [[파일:미수반11화진범.png|width=100%]] || ||<-2> '''사실 좀 놀랐어요. 제가 알던 경찰들은 그저 눈 앞에 보이는 명성과 이익만 따지는 줄 알았는데. 경찰을 연기하면서 봤던 동료나 선배들의 눈은 또 다르더라고요. 역시... 사람이란 참 다중적[* 사람은 다중적이라는 말은 야산 시체유기 사건의 진범이었던 허구가 했던 말과 일치한다! 물론 허구는 과거 김상호 경위를 비꼬는 차원에서 사용했고, 한고운은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을 리스펙하기 위한 표현으로 사용했다는 차이가 존재한다.]인가 봐요.''' || || '''이름''' || '''한정한'''[* 11화를 기준으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용의자 외 인물이 범인인 사건이다. 지금까지는 용의자 내에서 찾아야 했거나, 용의자 리스트가 존재하지 않아 찾는 것을 전재로 진행됐기 때문.] || || '''가명''' || 한고운 || || '''신분''' || --쌍치경찰서 순경-- 범죄집단 발톱의 조직원 || || '''살해 인원 수''' || 3명 || || '''살해 미수 인원 수''' || 1명[* 야산 시체유기사건의 진범이자 발톱이란 조직의 간부인 독수리의 일원 허구이며 심문실로 이송하면서 몰래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독을 투여해버렸다. 일단 의식불명의 상태여서 사망 여부는 확인 불가 상태다.] || || '''공범''' || 주하은과 명광파 || || '''범행 도구''' || 칼, 노끈, 둔기, 육체적 폭력 || || '''범행 동기''' || 복수[* 1975년에 발생한 야산 시체유기 사건의 피해자인 어머니 한영옥을 죽이고 사건을 은폐하는 데 가담한 자들에 대한 복수] || || '''논쟁 과정''' || '''범인 지목 > 성화,부서,쌍치에서 수집한 인물 자료 및 증거 대조와 소거법 > 범행 동기 > 살인의 가능과 야산 시체 유기사건의 피해자와의 연결고리 증거 제시 > 용의자의 몸에 있는 문신 및 흉터 유무 파악''' || || '''남은 신뢰도''' ||<:> ✦✦[* 성화시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인 택배 배달원에게 잘못된 심문을 해서 신뢰평가가 깎였다.] || 1967년 9월 15일생 한정한은 과거 1975년에 발생한 야산 시체유기사건의 피해자인 한영옥의 아들이었다. 어린 시절 쌍치에서 나고 자란 한정한은 야산 시체유기 사건 당일, 성화로 출장을 간다며 외출한 어머니를 기다렸으나 돌아온 건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싸늘한 시신이 된 모습의 어머니였고, 심지어 이 사건의 결말이 김상호의 날조 행위로 인해 날림처리로 해결되어 강제로 종결이 되었다. 이 사실에 내막이 있음을 어린 나이임에도 단번에 눈치 챈 한정한은 성인이 될 때까지 인내하면서도 어머니가 일했던 쌍치의 어느 식자재 공장과의 연결고리를 쭉 조사했고 성인이 되고 나선 이 살인사건의 배후에 어떤 범죄 조직이 뒷배에 있음을 알게 되어 조직에 들어가 사건을 좀 더 세밀하게 조사한다. 그 결과, 명광파를 하수인처럼 부리는 발톱이란 암구호같은 이명으로 불리우는 상위 조직에서 독수리라 불리는 간부 중 하나인 허구가 자신의 어머니인 한영옥이 내부 고발하려는 것을 입막음하고자 문상철, 김종수와 함께 살인을 저질렀고, 송향숙에게는 돈을 주며 묵인시켰다는 사실[* 한영옥이 비리를 알리려 하였다는 것을 폭로한 것도 송향숙이었다.]과 비리로 커넥션이 있던 김상호 경위와 공모를 해서 사건을 덮어버린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어머니가 조직 폭력배의 암행에 의해 죽은 건 물론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도 뻔뻔하게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에 분노가 폭발해버린 한정한은 9월부터 시작해서 문상철, 김종수, 송향숙까지 순번대로 죽여버리고 구매한 캐리어 가방에 담아 비밀리에 유기하는 복수를 하게 된다.[* 참고로 9월에 협박장을 세 명에게 보냈는데 과거의 사건이 공소시효가 지났어도 날조로 날림처리 되어 끝났어야할 사건이 미해결 사건으로 전환된 상태였기에 세 명은 자신들의 악행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을 극심하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미수반 팀이 각지에서 피해자들의 행적에 대해 조사하면 반드시일 정도로 극도의 긴장상태에 의한 흥분이나 포악한 행위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건사고를 저질러서 주변인들에게 눈총을 받았다고 하며 그 때문에 가족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았다고 한다.] 특히 문상철과 김종수는 각자 피가 분수를 뿜을 정도로 쏟아지게끔 잔인하게 칼부림을 하거나 온몸의 골격이 다 부서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체가 되었음에도 두들겨 패서 박살을 내어 검시를 한 미스터리 수사반이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시체의 손괴 상태가 상당했다. 그런 상황에 자신을 눈여겨 본 주하은이 자신이 복수를 도와줄 테니 경찰로 잠입해 경찰 내부의 정보를 빼달라는 스파이 지령을 내렸고 굴욕감과 자괴감을 느꼈으나 자신의 복수 대상인 조직을 좀 더 파헤쳐서 복수하기 위해선 주하은의 호감을 사고 그녀를 도와야 하는 입장임을 알고 있기에 이를 악물며 주하은을 돕는 스파이로서 경찰에 잠입한다. 그 덕분에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진범 허구의 경우, 자신과 주하은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눈치채고 자수를 해서 경찰서에서 몸을 숨기려 했으나 이미 주하은의 지시에 따라 경찰로 잠입했었기에 사건 브리핑 회의에 참여하던 상태에서 제발로 찾아온 허구에게 의심을 받지 않는 상태로 손쉽게 독을 투여해버려서 심장마비로 중태에 빠뜨려놓았다. 이름을 한고운으로 위장하고 순경으로서 활동을 하였으나 정작 자신을 엿먹인 경찰에 대한 선입견이 자신에게 친근히 대하는 서지희 순경, 그리고 사건을 조사하는 열의를 보이는 미스터리 수사반 팀을 보며 생각이 바뀌어갔다. 동시에 스스로에게 자괴감을 더욱 느껴가던 찰나에 미스터리 수사반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데 성공하자 어차피 주하은에 의해 남은 복수의 대상인 김상호가 살해당했기에[* 주하은이 김상호는 간호사로 위장해 병원의 수술실에 잠입하여 수술 중 사고로 위장해 살해했다. 때마침 허구의 경고를 듣고 김상호의 안위가 걱정돼 병원으로 직접 찾아온 덕개가 주하은과 마주쳤으나 덕개의 오감 중 하나인 예민이 필사적으로 모른척하라고 설득한 덕분에 모른척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라더조차 기습적으로 목의 급소에 당한 공격을 빨리 막아내지 못할 정도로 전문적인 킬러인 주하은의 실력을 생각하면 실로 현명한 판단이다.] 아쉬워하면서도 복수가 완료된 점에 만족을 느끼며 자신의 집에 기록되어 있는 자신이 남긴 조직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조직을 수사해달라는 부탁과 서지희에 대한 미안함을 남기고 순순히 연행된다. 애초부터 복수 하나만을 위해 온갖 더러운 일을 하면서까지 살아왔기에 복수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전제를 깔지 않았을테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